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 서정협 서울시 행장1부시장, 신성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금융위원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금융위원회가 서울시, 한국과학기술원(KAIST)와 함께 ‘디지털금융 전문 인력 양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병두 닫기 손병두 기사 모아보기 금융위 부위원장, 서정협 서울시 행정1부시장, 신성철 한국과학기술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장소 임차 및 조성 ▲효율적 교육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사업평가 및 환류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등의 내용을 담았다.
금융위와 서울시는 디지털금융 교육을 위해 금융회사가 밀집한 여의도 One IFC를 교육장소로 조성하고, 국제적 수준의 디지털금융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KAIST는 금융산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디지털금융 이론 및 실무 교육과정을 제공함과 동시에, 최고의 교육환경 제공을 위한 자체투자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을 밝혔다.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성공적인 디지털금융 체계의 구축이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이해하는 전문성 높은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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