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프로야구 전용 앱 ‘U+프로야구’를 팀별 응원에 최적화 된 UX로 개편하고 야구 매거진, 드라마 등 신규 컨텐츠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실시간 중계 감상의 기존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응원하는 구단의 △경기 일정 △주요 선수 △인기 하이라이트 등을 한 눈에 보기 쉽도록 앱 UX 디자인을 개선했다. 또한 하단 배너를 통해 원하는 기능에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이용 단계를 축소했다.
U+프로야구는 초기 홈 화면에서 오늘 경기 정보 및 전체 하이라이트, 뉴스 등 야구와 관련된 주요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기가 없어도 야구 관련 소식·영상 등 야구에 관한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최고의 야구 전문 앱으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중계 시간 외에도 SBS 스포츠 채널의 <베이스볼S> 생방송과 VOD를 모바일 최초로 공개하는 등 다양한 야구 컨텐츠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업데이트 이후 타사 고객들도 U+프로야구 앱의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민구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담당은 “5월 말 기준 U+프로야구 앱 순방문자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 늘어나며 지속 증가 중이다”라며 “프로야구 열기가 더해지고 U+프로야구에 대한 야구팬의 관심이 높아질수록 야구팬 한 명 한 명 의견에 집중해 실감 중계 등에 꾸준히 차별화해 고객 경험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