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빅밸류 대표는 한국금융신문이 2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개최한 '2020 한국금융미래포럼-데이터 금융혁신 길을 찾다'에서 '빅데이터가 혁신하는 부동산금융 프로세스'를 주제로 발표하며 남긴 말이다.
AI 기반 주택가치평가를 통해 많은 사용자를 빠른 시간에 모아 성공한 부동산 데이터 기업과 매입, 리모델링, 판매, 제공 등을 단기간에 반복하며 성공한 비즈니스 모델 등을 사례로 제시하며 국내 부동산 시장의 데이터 부족 및 정보 불균형을 언급했다.
국내 부동산 시장은 지난 2015년 3월 부동산 실거래가 정보가 정부를 통해 공개되기 전까지 100세대 이상의 아파트 단지에 KB아파트시세가 제공되고 있던 것 외에는 60% 가까이 되는 주택에 관해서 어떠한 정보도 제공되지 않던 시장이기에 마이데이터 시대에 가장 상승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업계 전문가들이 예측한다고 빅밸류 및 부동산 데이터 산업의 가능성에 대해 강조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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