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트레이더스는 회원에게 '클럽 전용 할인 상품'을 제공한다. 회원들은 트레이더스가 선보이는 신상품, 인기상품, 시즌상품에 대해 특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트레이더스는 클럽 개관을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사용 가능한 '웰컴 할인쿠폰' 2종과 '10대 인기상품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회원들은 쿠폰을 내려받은 후 트레이더스 전 매장에서 8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로 15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별도 결제수단 제한은 없다.
이마트 피코크는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스탬프 적립 기반 멤버십'을 분기별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2분기(4월7일~7월6일) 내에 총 10개의 스탬프를 적립한 고객에게는 '덴비 파트타볼' 2피스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선착순 500명까지만 제공된다.
'트레이더스 클럽'과 '피코크 클럽'은 이마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부터 할인 혜택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앱 첫 화면에서 클럽 가입이 가능하며 결제 단계에서 앱 포인트 바코드로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할인쿠폰이 자동 적용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유통업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트레이더스와 피코크 충성 고객을 늘리기 위해 전용 멤버십을 오픈한다"며 "앞으로도 우수 고객이 더 큰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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