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재단이 수행해오던 보증상담·서류접수·보증심사·보증약정 등 업무 중 보증상담·서류접수·보증약정 등을 대행한다.
강상식 BNK경남은행 여신영업본부 상무는 “코로나19 특례보증대출 보증업무 위탁 시행으로 절차가 획기적으로 줄어든 만큼 지역 신용보증재단은 보증 심사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자금이 원활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은행 차원의 추가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긴급지원 특별 신용대출은 신속한 지원을 위해 영업점장 전결로 운영될 뿐 아니라 기존 대출금액과 상관없이 외부신용등급별 대출한도 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금리는 주거래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최고 연 0.65%p 우대금리와 함께 외부신용등급 NCB와 KCB 중 하위 등급을 적용해 1~2등급은 연 0.4%p, 3~4등급 연 0.2%p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저 연 3.91%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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