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사용 패턴과 의견 등을 적극 반영해 최신 보안기술을 구현하고, 고객 중심 사용성 개선과 풀뱅킹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를 차별화했다.
휴대폰만 있으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본인 인증을 거쳐 빠르게 회원 가입할 수 있다. 로그인을 위한 본인 인증도 얼굴인식, 지문, 홍채인식 등 바이오 인증과 간편비밀번호 등 다양하다.
모바일뱅킹 거래의 95%가 ‘계좌 조회’와 ‘이체’ 업무가 차지한다는 고객 사용성을 주목한 배려도 돋보인다. 메인 화면 디자인이 확 바꿔 계좌 조회와 이체 업무를 메인 화면에서 바로 처리할 수 있다.
이체한도도 보안카드와 OTP가 없어도 1일 최대 500만원으로 확대됐다.
‘모바일브랜치’에 접속하면 손쉽게 비대면전용 입출금·예금·적금상품 등에 가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용 및 체크카드까지 발급 받을 수 있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은행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뱅킹 앱을 새로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전 국민에게 사랑 받는 모바일뱅킹 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 오픈을 기념해 한 달 동안 ‘고객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는 전용상품 ‘에그머니나자유적금’과 ‘BNK모바일신용대출’ 2종을 함께 출시한다.
에그머니나자유적금은 5000좌에 한해 최대 0.5포인트까지 특별금리를 지원한다. BNK모바일신용대출은 이용 고객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한 달 이자를 캐시백 혜택을 준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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