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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오는 16일 모바일뱅킹 앱 새로 오픈…간편성 및 안정성 강화

기사입력 : 2020-03-1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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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 없이 간편 인증
고객의 사용 패턴 적극 반영

△ BNK경남은행이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을 새롭게 오픈한다. /사진=BNK경남은행이미지 확대보기
△ BNK경남은행이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을 새롭게 오픈한다. /사진=BNK경남은행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BNK경남은행이 오는 16일 공인인증서 없이 간편한 모바일 인증만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거래 할 수 있는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을 새롭게 오픈한다.

고객의 사용 패턴과 의견 등을 적극 반영해 최신 보안기술을 구현하고, 고객 중심 사용성 개선과 풀뱅킹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를 차별화했다.

실제로 최신 보안기술 적용으로 안정성이 대폭 강화돼 안전하면서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입과 인증이 훨씬 간편하고 편해졌다.

휴대폰만 있으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본인 인증을 거쳐 빠르게 회원 가입할 수 있다. 로그인을 위한 본인 인증도 얼굴인식, 지문, 홍채인식 등 바이오 인증과 간편비밀번호 등 다양하다.

모바일뱅킹 거래의 95%가 ‘계좌 조회’와 ‘이체’ 업무가 차지한다는 고객 사용성을 주목한 배려도 돋보인다. 메인 화면 디자인이 확 바꿔 계좌 조회와 이체 업무를 메인 화면에서 바로 처리할 수 있다.

실제로 총 7단계를 거쳐야 했던 종전 이체 거래의 경우 ‘자주쓰는계좌’ 또는 ‘최근이체계좌’를 선택하면 단 3번의 터치로 가능하게 편의성을 높였다.

이체한도도 보안카드와 OTP가 없어도 1일 최대 500만원으로 확대됐다.

‘모바일브랜치’에 접속하면 손쉽게 비대면전용 입출금·예금·적금상품 등에 가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용 및 체크카드까지 발급 받을 수 있다.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은 영업점 방문 없이도 비밀번호 변경과 이체한도 변경, 디지털OTP 등도 모바일 인증서로 편하게 업무처리 가능하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은행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뱅킹 앱을 새로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전 국민에게 사랑 받는 모바일뱅킹 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 오픈을 기념해 한 달 동안 ‘고객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는 전용상품 ‘에그머니나자유적금’과 ‘BNK모바일신용대출’ 2종을 함께 출시한다.

에그머니나자유적금은 5000좌에 한해 최대 0.5포인트까지 특별금리를 지원한다. BNK모바일신용대출은 이용 고객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한 달 이자를 캐시백 혜택을 준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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