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5일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코로나19 애로해소 및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서면형식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BNK경남은행이 추천한 기업에 수출실적 연동 보증한도 부여방식으로 일반 보증심사보다 신속하고 간편하게 보증심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보증비율 90% 보증서를 발행하고, 보증료율을 우대 적용하며 ‘코로나19 피해 최소화를 위한 무역보험 긴급 지원 방안’에 해당되는 기업에는 보증료도 할인해준다.
이어 “BNK경남은행은 지역 중소 중견기업에 지속적으로 관심 갖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의 지원책도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 1월 31일 코로나19 감염증 피해 확산 방지와 최소화를 위해 ‘긴급 금융지원책’을 마련해 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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