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직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으나 선택근무제가 국내 기업문화에 아직 정착하지 않은 만큼 참여율을 높이는데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노사 합의에 따라 오전 10시~오후 3시를 공동 근무 시간대로 정하고, 나머지 시간은 직원들 자율 선택에 맡기기로 했다. 직원들은 주당 40시간의 한 달 환산 근로시간인 140시간 가량을 채우면 되는 것이다.
선택근무제는 자신이 유동적으로 근무 시간을 조절할 수 있어 업무 역량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붐비는 출퇴근 시간대를 피할 수 있어 코로나19 예방에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수은은 산업은행과 제주항공의 이스타항공 인수에 대해 신디케이트론 방식으로 금융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빠져 있는 저비용항공사(LCC)에 대해서도 금융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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