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최근 코로나19로 감소하고 있는 예비창업 수요와 혁신창업기업에 대한 위축된 민간투자 해소를 위해 혁신창업기업 발굴과 성장 지원에 나선다.
신보는 11일 ‘신보형 혁신창업 플랫폼’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혁신창업 플랫폼은 △민간투자 매칭(U-CONNECT) △온라인 공모(Apply Now) △우수기업 벤치마킹(Startup Milestone) △스타트업 빅데이터 분석(Startup Big Data)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플랫폼은 데이터 기반의 개방형 시스템으로 이용기업은 자기 데이터를 활용해 AC·VC 등 민간투자자에게 비대면으로 투자를 유치할 수 있어 창업기업의 성장자금 조달이 더욱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보는 향후 사용자의 이용편의를 개선하고, 비대면 보증상품 운용과 중소기업 IR 컨설팅 지원 등 서비스 항목을 추가해 2단계 플랫폼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윤대희닫기윤대희기사 모아보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이번 혁신창업 플랫폼 서비스가 코로나19로 인해 자금조달에 애로를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와 혁신창업기업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보는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로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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