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조원태기사 모아보기 한진그룹 회장이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을 사외이사로 영입,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측의 ‘전문 경영 체제’ 전환 공세에 맞불을 놨다.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진칼은 4일 이사회를 열고 조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안을 비롯해 주주총회에 올릴 사내외 이사 후보 추천 안건을 의결했다. 사내외 이사 후보는 총 7명이다.
주목할 만한 인사는 하은용 대한항공 재무부분 부사장과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이다. 하 부사장은 이번 주총에서 신규 사내이사, 김 전 위원장은 신규 사외이사로 추천된다.
한편, 한진그룹 핵심 계열사인 한진칼과 대한항공 주주총회가 이번 달 말 열리는 가운데 조 회장과 조 전 부사장간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조원태 회장은 지난 2일 대한항공 사내 인트라넷에서 올린 기념사에서 조현아 전 부사장을 저격했고, 조 전 부사장은 지난 3일 성명서를 통해 조 회장의 경영 실패에 대해서 책임을 묻겠다고 발표했다.
이들의 경영권 분쟁은 지난달부터 본격화됐다. 지난달 6~7일 열린 한진칼·대한항공 이사회에서 조 회장이 조 전 부사장이 주도한 호텔·레저사업 구조조정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특히 송현동 부지는 조 전 부사장이 진두지휘한 호텔 사업의 핵심이다. 이곳은 7성급 한옥 호텔을 추진한 곳으로 지난 2014년 조 전 부사장의 땅콩회황 사건이 발생한 이후 건립이 무산된 바 있다. 대한항공이 사업 효율화를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사실상 조 전 부사장 압박 카드로 읽힌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현장] 급식 명가의 변신…아워홈 ‘테이크’에 담긴 김동선의 미래](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601143224062460b5b890e35c21119210162.jpg&nmt=18)
![서준혁 회장 취임 4년…소노 새 역사 시험대 올랐다 [소노트리니티 새 시대 ②]](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530023902013480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용산구 '신동아' 50평, 8.3억 떨어진 42억원에 거래 [일일 하락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519094932067130048b7183332112358189.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