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은 “이모씨가 6800여억원의 대출원리금 상환을 거부하며 예보가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반환하라고 주장하는 것이 부당하다”며, 예보가 보유하고 있는 현지 시행사 지분 60%를 인정했다.
이모씨는 지난 2012년 캄코시티 내 사업시설, 주거시설을 짓는 사업인 캄코시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자금을 부산저축은행에 자금을 빌렸다.
예보는 부산저축은행 피해자 구제를 위해 소송을 진행해왔고 지난해 7월 2심 재판에서 패소한 바 있다. 캄코시티 해결을 위해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과 국회에서 적극 나서 범정부 TF를 구성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캄코시티 사업을 추진하던 월드시티 대표 이모씨가 캄보디아 당국에 체포되면서 검찰에서는 이모씨 신병을 확보해 국내로 송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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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는 “캄코시티 사업 정상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수립·시행해 나가는데 공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양국의 우호 증진에 기여하고, 저축은행 예금 피해자들의 피해를 최대한 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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