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에서 주주들이 본점 주총장으로 한데 모이는 만큼 비상 대책 마련 필요성이 커졌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다음달 말께 서울 중구 본점에서 예정된 주총 때 1층에서 열감지기를 통해 체온 측정을 하고 체온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 입장을 제한하는 게 문제가 없을 지 최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질의했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주권이 상장된 주권 상장법인을 회원으로 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특히 본점에서 열리는 만큼 자칫 확진자가 나올 경우 폐쇄 우려까지 더할 수 있다. 현재 은행권에서는 코로나19 확진 직원 발생 또는 확진자 방문 등에 따라 영업점 임시폐쇄 조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주총에 CEO(최고경영자)가 참석하는 점도 만일의 경우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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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도 지주 체제로 전환한 이후 첫 주총을 다음달 말 개최 예정이다. 우리금융지주도 주총장 사전 방역을 실시키로 했다. 주총장 감염대비 대체장소 확보도 타진하고 있다. 당일에는 주총장 입구에 정부 방역대책에 따른 열감지기, 손세정제를 비치키로 했고, 우리금융 내부 참석자도 최소화하기로 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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