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신한은행이 은퇴를 했거나 은퇴를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재테크·부동산·라이프 등 미래 설계 콘텐츠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26일 ‘신한미래설계포유’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신한미래설계포유’ 플러스친구 채널을 통해 다양한 은퇴 정보와 일상 생활에 필요한 라이프 콘텐츠를 제공하며 고객과 소통할 계획이다.
플러스친구 채널에서는 앱 설치 없이 ‘은퇴설계’를 빠르게 할 수 있으며, ‘내 모든 연금’으로 각 기관별 연금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어 ‘미래설계보고서’에 금융 및 생활정보를 담아 매년 발간하며, ‘퇴직연금가이드’에 퇴직연금 가입자가 알아야 할 정보를 담고 있다.
신한은행은 ‘신한미래설계포유’ 플러스친구 오픈을 기념해 2주간 본 채널을 친구 추가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은행 캐릭터 ‘쏠’ 이모티콘을 선착순 5만명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작년 ‘미래설계포유’의 페이지 뷰가 110만회에 달할 정도로 은퇴 정보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쉽고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플러스친구 채널을 통해 고객의 은퇴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은퇴 브랜드 ‘신한미래설계’를 런칭한 바 있다. 은퇴 고객을 대상으로 쉽고 편하게 뉴스를 검색하듯 금융서비스와 다양한 정보들을 찾아볼 수 있는 ‘신한미래설계포유’를 신한 쏠(SOL)과 모바일 웹에서 운영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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