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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 특강 개최…마이데이터 중심 디지털 금융 방안 모색

기사입력 : 2020-02-1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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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의 경쟁력과 데이터 서비스의 독창성을 통해 변화와 기회 제시

△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가 ‘마이데이터로 만드는 금융의 새 지평’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사진=Sh수협은행이미지 확대보기
△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가 ‘마이데이터로 만드는 금융의 새 지평’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사진=Sh수협은행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Sh수협은행이 김태훈닫기김태훈기사 모아보기 뱅크샐러드 대표를 초청해 ‘마이데이터로 만드는 금융의 새 지평’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김태훈 대표는 데이터 경쟁력 등 지속성장의 3가지 핵심요소를 제시했다.

Sh수협은행은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 2층 독도홀에서 2020년 ‘아침을 여는 강연’ 특강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김태훈 대표는 “금융상품 판매는 여전히 금융사의 것이지만, 디지털 리번들링의 초가속화·초개인화에 대응해야한다”며, “오픈뱅킹은 금융의 접점 확대에 이어 금융상품 판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올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OPEN INNOVATION이 금융기관의 중요 역량이며 데이터 개방을 통하여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 △데이터 경쟁력 △데이터 서비스의 독창성 △디지털 전략 강화가 성패의 핵심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태훈 대표는 “디지털화는 외부에 의존하지 말고 내부에서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며, “은행이 가지고 있는 전통 금융 경험인 창구 서비스의 능력을 디지털화하여 제공하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임직원들에게 통찰을 줄 수 있는 주제와 필요한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아침을 여는 강연’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뱅크샐러드는 금융 정보를 활용한 개인 자산관리서비스다. 업종별 분절된 전통 금융시스템에서 금융을 모두 연결하고, 마이데이터를 분석한 알고리즘으로 설계된 맞춤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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