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기아자동차가 올시즌도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 리그(LOL)' 후원을 이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함께 기아차와 라이엇게임즈는 니로EV가 나오는 유럽리그 시즌 오프닝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에 공개했다. 지난 14일 공개된 이 영상은 이날 오전까지 조회수 약 25만을 기록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기아차는 올시즌 ▲각 게임 별 가장 활약이 뛰어난 선수를 선정하는 ‘기아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 ▲각 스플릿 별 최고의 선수를 선정하는 ‘기아 스플릿 MVP’ ▲시즌 최고의 팀을 선정하는 ‘기아 팀 오브 더 시즌' 등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와 팀을 선정해 수상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기아차는 경기 전 선수들의 대화 내용을 영상으로 담은 ‘기아 마이크 체크’ 프로그램을 통해 중계 화면으로는 볼 수 없는 경기의 뒷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젊고 역동적인 기아차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E-스포츠 팬들과 향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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