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신용평가업계가 동원산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우수한 시장 지위와 함께 인수합병을 통한 수익기반이 확대됐다는 평가다.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와 NICE신용평가(이하 나신평)은 동원산업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이 같은 분석을 내놨다.
김봉민 나신평 책임연구원은 “동원산업은 미국 참치캔 시장에서 우수한 시장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며 “자회사인 StarKist Co.는 미국 시장 점유율 40%를 유지하는 등 연간 8000억원 이상 매출을 실현 중”이라고 말했다.
민유성 한신평 애널리스트는 “2008년은 Starkist 인수로 참치캔 제조 부문 영역을 강화했고, 2017년에는 동원로엑스(동부익스프레스) 지분을 인수하면서 물류사업 부문의 사업영역 및 취급 품목군을 대폭 확대했다”며 “지난해에도 자회사 동원로엑스냉장(舊, 동원로엑스)의 냉동창고 신축 및 비아이디씨 인수를 통해 냉동·보관 부문의 사업기반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동원산업은 수산, 가공, 유통·물류 등으로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와 각 부문에서의 성장에 힘입어 전반적인 외형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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