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제네시스가 15일 경기 일산 킨텐스에서 브랜드 첫 SUV 'GV80' 미디어 출시행사를 열고 이날부터 판매에 돌입했다.
이날 출시된 모델은 직렬6기통 3.0L 디젤이다. 278마력(PS), 최대토크 60.0kgf·m을 낸다.
제네시스 플래그십SUV 모델 답게 최첨단 기술도 대거 탑재됐다. ▲머싱러닝 기반 스마트쿠르즈컨트롤 ▲능동형 노면소음 저감 기술 '랭크(RANC)' ▲인체공학적 시트 시스템인 에르고 모션 시트' ▲강화된 고속도로 주행보조(HDA2) ▲센터에어백 등 10에어백 시스템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제네시스 통합 컨트롤러(필기 인식 조작계) 등이다.
가격은 6580만원부터 시작하며, '유어 제네시스' 프로그램을 통해 옵션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제네시스는 향후 GV80에 가솔린(2.5, 3.5터보) 모델도 추가할 예정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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