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설 특별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양사 전국 서비스센터와 공식 서비스 협력사(현대 블루핸즈, 기아 오토큐)를 방문하면 된다.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배터리,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등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위한 필수 사항 점검 서비스와 워셔액 보충 서비스 등을 무상점검 받을 수 있다.
블루핸즈·오토큐에서 점검받으려면 앱 '마이현대'나 '기아 VIK'를 실행하고 쿠폰을 먼저 다운로드해야 한다. 제네시스의 경우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SMS 쿠폰을 받아야 한다.
현대차·기아차 관계자는 "설 귀성길 차량 운행에 앞서 무상점검을 받고 장거리 운행에 따른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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