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파킹클라우드가 오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20에 참가해 주차공간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모빌리티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6일 알렸다.
지난해 CES에서 대구 공동관을 통해 아이봇을 공개한 파킹클라우드는 올해 단독 부스를 마련해 무게감을 더했다.
이날 파킹클라우드 이화진 최고전략책임자(CSO)·부대표는 CES 뉴스컨퍼런스에 참가해 회사가 그간 준비한 모빌리티 플랫폼과 첨단 기술력을 발표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화진 CSO는 ▲AI 기반 차량번호 인식 솔루션 ▲클라우드 기반 중앙 원격 업데이트 플랫폼 ▲빅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플랫폼으로 비즈니스 모델 확장 및 타겟 마케팅 ▲ 전기차 충전 플랫폼 및 충전비·주차비의 통합결제 서비스 ▲완성차 차량 내 결제시스템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파킹클라우드는 이번 CES를 통해 글로벌 리더십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현재 호치민 롱탄 국제공항 제1 여객터미널, 인도네시아 쇼핑타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KLCC 단지 내 모바일 플랫폼 구축 사업 등을 진행중이다.
파킹클라우드 신상용 대표는 "이번 CES 2020 참가를 통해 사람들의 편리한 삶과 주차가 즐거워지는 미래를 위한 스마트한 카라이프의 모든 것을 만드는 자사의 미래형 모빌리티 솔루션에 대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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