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지난 30일 거제시 관내 10개 아동센터를 찾아 교구재 구입을 위한 상품권과 과자, 사탕 등을 담은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10개 조로 나눠 거제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담당자들과 따뜻한 덕담을 나누며 추운 겨울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이성근 사장은 “비록 작은 도움의 손길이지만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매우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조선해양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구성된 각종 봉사단체들이 수시로 지역 불우이웃과 복지시설 아동 및 독거노인들을 방문하고 돌보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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