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은 최근 한국전력공사와 ‘전력설비 예방진단 및 자산관리 시스템 분야의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기술협력은 효성중공업이 국내 최초 개발한 자산관리시스템(AMS; Asset management system)에 한국전력공사가 보유한 전력 운용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설비 유지보수 노하우 등을 더함으로써 전력 설비 예방 진단 분야의 기술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이뤄진다.
이미지 확대보기AMS를 적용하면 전력 설비의 고장률을 최대 80%까지 낮출 수 있고, 고장 복구 및 유지 보수에 들어가는 비용도 30% 이상 절감할 수 있으며 무인으로 운용되는 스마트 변전소 가동도 가능해진다.
AMS 세계 시장은 2023년 3조5000억 원 규모에 달하며, 연 20% 이상 고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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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은 지난 10월 기존 AMS를 자기학습 AI를 적용한 AMOUR(Asset Remote Management System for Operational Utility’s Reliability: 운영 유틸리티의 안정성을 위한 자산 원격관리 시스템) 솔루션으로 업그레이드했다.
AMOUR에 한국전력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전력설비와 광범위한 운영 데이터 사례 등을 적극 적용함으로써 전력 예방 및 진단 시스템의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효성 조현준닫기
조현준기사 모아보기 회장은 “효성중공업이 확보한 전력 기기 제조 및 설계 기술에 빅데이터 기반의 IT기술을 융합함으로써 스마트 팩토리를 비롯한 차세대 글로벌 전력 시장의 토털 솔루션 공급업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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