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패션 기업들은 일본 제품 불매 운동으로 인해 일본 기업 제품을 대체할 상품들을 선보이며 적극적인 겨울 의류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원사 내 함유되어 있는 미네랄 물질이 태양, 조명 등으로부터 빛을 흡수하여 이를 열 에너지로 방사하는 원리다.
겨울철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하며 몸에서 발생하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하는 기능(흡한속건)도 뛰어나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에어로히트 익스트림은 세탁기와 건조기 사용 후에도 영구적으로 발열 가능한 원사다.
효성은 이번 무신사 등 국내 패션 기업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해외 패션 기업들과도 손잡고 국산 소재의 우수성을 알려 세계적인 화섬 메이커로 거듭날 예정이다.
조현준닫기조현준기사 모아보기 회장은 “그동안 해외업체가 주도했던 국내 발열내의 시장에서 효성 기술력이 진가를 발휘할 것”이라며 “이번 광발열 폴리에스터를 비롯해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탄소섬유 등 원천·독자 기술에 대한 꾸준한 집념으로 소재강국 대한민국 건설의 한 축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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