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성은 지난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충남 부여·공주 일대에서 장애아동·청소년 가족들과 함께 ‘사랑의 가족여행’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효성은 2004년부터 16년째 창원의 초등학교에서 ‘효성중공업 공학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에도 창원 유목초등학교를 찾아 수소 전기차 체험학습과 변압기 만들기, 빅데이터를 이용한 최단 경로 찾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비롯해 창원지역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독서코칭 교실 후원과 관내 초등학교 미니도서관 기증, 청소년 문학기행 후원 등 지역사회 교육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효성은 사업이 진출한 해외 국가의 아이들에게도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 8월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와 ‘임직원과 함께 하는 해외아동 결연 및 지역개발 사업’ 협약을 맺고 베트남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효성은 올해 4월 23일 베트남 꼰촛 마을 초등학교에 교실 2개와 화장실을 새로 짓고, 학교 부지에 울타리를 세우고 담장과 교문을 개·보수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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