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금융위원회 관계자는 2일 "대책의 큰 틀은 변하지 않겠지만 신탁은 공모와 사모로 분리되기는 어려운 것으로 판단한다"며 "은행권 건의에 대한 답변을 어떻게 언제 할 지 조만간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책이 나오고 은행권에서는 특히 신탁 판매 규제 관련해 당국에 건의 의견을 냈다. 은행권에서는 40조원 규모 ELT(주가연계신탁), DLT(파생결합신탁) 등 신탁 시장 주도권을 뺏길라 위협적으로 보고 있다.
금융당국은 조만간 업계 의견 수렴을 마무리하고 최종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기본적으로 이번 대책에서 금융당국은 은행권이 금투 상품 판매 방식을 공모로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실제 은성수닫기
은성수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은 지난달 26일 동산금융 혁신사례 현장 간담회가 열린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DLF 대책의) 본질은 은행이 잘못해서 투자자 보호를 한다는 것인데 논의가 엉뚱하게 흐르고 있다"며 대책의 큰 틀이 유지될 것을 시사했다. 은성수 위원장은 업계 의견 수렴 관련해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고수익을 얻고 싶은 고객에게 가능한 방법 등을 은행과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며 "투자자 보호 측면에서 볼 수 있는 부분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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