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포레나 루원시티’가 전 평형이 청약 1순위 마감했다. 인천 루원시티 공동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59~84㎡, 아파트 총 1128가구 규모로 짓는다. 단지 시행사는 코리아신탁이며, 시공사는 한화건설이다.
2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8개 전용면적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평균 경쟁률 20.27 대 1을 기록했다. 277가구 일반 모집에 5614건이 청약 접수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전용면적은 84A㎡로 67가구 일반 모집에 2146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 32.03 대 1(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59A㎡ 23.12 대 1, 84D㎡ 19.00 대 1, 59B㎡ 15.64 대 1, 76㎡ 15.39 대 1, 59C㎡ 7.67 대 1, 84C㎡ 7.35 대 1, 84B㎡ 5.29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단지 분양가는 3억1910만~8억90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전용면적이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8일이다. 정당 계약은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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