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포레나 루원시티’가 84B㎡ 외 전 전용면적이 신혼부부 특별공급(이하 특공) 청약 마감했다.
인천 루원시티 공동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59~84㎡, 아파트 총 1128가구 규모로 짓는다. 단지 시행사는 코리아신탁이며, 시공사는 한화건설이다.
2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는 이날 7개 전용면적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 6개 전용면적이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59B㎡로 8가구 모집에 27건이 청약 접수돼 3.38 대 1을 기록했다. 이어 84A㎡ 2.92 대 1. 59A㎡ 2.78 대 1, 59C㎡ 2.00 대 1, 76㎡ 1.82 대 1, 84C㎡ 1.0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84B㎡는 잔여 물량 7가구가 나왔다. 14가구를 모집한 이 전용면적은 7건만 청약 접수됐다.
단지 분양가는 3억1910만~8억90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전용면적이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내일(21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8일이다. 정당 계약은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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