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주 연속 상승 중인 서울 아파트값 주간 상승폭 수치. (단위: %) /자료=한국감정원 [한국금융신문 조은비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지난 6월 24일 하락세를 마감하고 7월 1일부터 오름세로 전환한 뒤 11주 연속 오르고 있다.
1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9월 둘째 주(지난 9일 조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동일한 0.03%의 상승폭을 보였다.
지난 8월 12일 분양가 상한제 발표 이후 상승폭이 주춤하는 듯 했으나 3주 동안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중 마포구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1%포인트(p) 오른 0.06%를 기록하며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이 가격이 올랐다. 지난 8월 마포구 상수동 ‘래미안 밤섬리베뉴 1차’는 전용면적 26평이 12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강남권도 아파트값 상승폭이 커졌다. 서초구(0.04%)와 강남구(0.03%), 송파구(0.03%) 모두 0.01%p씩 올랐다. 지난 8월 송파구 잠실3동 ‘잠실주공 5단지’는 전용면적 23평이 18억5560만원에 거래됐다.
기타 지역 가운데는 성동구와 강북구 아파트 가격이 0.05%의 변동률을 보이며 가장 많이 올랐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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