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의 2인자격인 서경환 손해보험협회 전무(사진)가 1년 연임으로 내년까지 자리를 지킨다. 지난 8월 송재근 생명보험협회 전무의 1년 연임에 이은 또 한 번의 재신임 사례다.
업계는 김용덕닫기김용덕기사 모아보기 손해보험협회장의 임기가 내년 연말까지라는 점을 미루어볼 때, 서 전무 역시 김용덕 협회장의 임기 만료까지 함께 자리를 지키게 됐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경환 전무는 1986년 보험감독원에 입사해 보험감독국 상품계리실 상품 1팀장과 보험계리실 팀장, 감사실 팀장 및 분쟁조정국장, 대전지원장 등을 역임했고 2016년부터 손보협회 전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서 전무는 금융당국과 보험업계 사이의 현안과 갈등을 잘 조율해 업계의 신임을 받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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