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열닫기이승열기사 모아보기 하나금융지주 CFO는 25일 진행한 3분기 하나금융그룹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DLF·DLS 사태 이후 자산관리 전략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순이자마진(NIM) 하락에 따른 성장전략 질문도 이어졌다. 이승열 CFO는 내년 이자이익 증가는 어렵다고 답변했다.
이승열 CFO는 "올해에는 많은 성장을 이뤘지만 내년에는 BIS비율, 경기 침체 등을 감안해 조금은 안정적인 성장을 가져가고자 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이미 NIM이 빠진 상태에서 출발하므로 이자이익 증가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3분기 말 신탁자산 120조원을 포함한 하나금융그룹의 총자산은 540조3000억원이며 3분기말 그룹의 BIS비율 추정치는 14.17%, 보통주자본비율 추정치는 12.25%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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