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르 드 자주는 올 봄 자주에서 처음 출시한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이다. 출시 당시 반다나 스커트와 팬츠 등 일부 제품이 조기 품절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주르 드 자주의 FW 컬렉션은 간결하고 편안한 실루엣을 바탕으로 하운드투스 체크, 컬러풀 빅 체크, 플로럴 등의 다양한 패턴을 활용했다. 원피스, 스커트, 스웻셔츠, 니트, 팬츠, 그리고 계절감에 맞는 재킷과 점퍼, 코트 등을 선보인다.
그린, 네이비 등의 커다란 체크에 옐로우와 오렌지 색상을 더한 빅 체크 패턴은 원피스와 스커트, 에코백 등에 적용돼 활동적이고 자유분방한 느낌을 준다. 또한 브라운 색상의 잔잔한 하운드투스 체크 패턴은 재킷과 팬츠, 스커트, 원피스로 선보이며 세련된 셋업룩을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제품은 편안함과 자연스러움을 기본으로 하는 만큼 넉넉한 실루엣과 허리부분의 고무줄 밴드, 스트링(끈) 장식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자주는 이번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를 통해 주르 드 자주의 신제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에코백을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주의 주르 드 자주 FW 컬렉션은 자주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와 코엑스몰점 두 곳에서만 특별히 만나볼 수 있다. 에스아이빌리지와 온라인 패션스토어 W컨셉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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