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다음달 19일 서울 강북구 번동에 자주 수유점을 오픈한다. 수유점은 단독 매장(전문점)으로는 서울에서 두 번째로 수유역 바로 앞 번화가에 위치해 있다. 매장 규모는 2개층, 85평형으로 1호 전문점인 가로수길점 대비 작은 사이즈다.
본래 이마트 PB(자체 브랜드)였던 자주는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내 입점하는 형태로 사업을 키워왔다. 현재까지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등에 입점한 자주 매장은 총 147개에 달한다. 기타 코엑스 및 아울렛 매장 등이 22곳이다.
전문점 위치 선정 시 최우선 조건은 유동 인구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수유점은 매장 볼륨이 기존 가로수길 전문점처럼 크지 않기 때문에 입지나 기타 요건이 그렇게 특별하진 않다"며 "수유역 바로 앞인 자리가 좋았고, 기타 요건들이 충족해서 강북 첫 전문점으로 낙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채널 다각화 전략으로 자주의 사업 규모를 확장할 계획이다. 수유점 외에도 연내 스타필드 부천 등 대형 쇼핑몰 추가 출점을 앞두고 있다. 해외 진출의 경우 지난 6월 베트남 호치민에 1호점을 냈고, 현재 2호점 출점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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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측은 올해 목표 매출 2500억원 달성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라이프스타일 분야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성장 잠재력이 크다. 베트남과 같이 경제성장률이 높은 신흥국가에서 더욱 기대되는 사업"이라며 "국내 유통망도 다각화하며 볼륨을 키우고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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