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론칭한 '일레븐티'는 모든 제품을 이탈리아에서 생산하는 남성 럭셔리 브랜드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주목 받는 패션 브랜드 중 하나로 젊고 캐주얼한 스타일로 전 세계 남성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쇼핑을 위해 지출하는 금액도 크다. 신세계백화점이 남성 전용 카드 실적을 분석한 결과 1회당 구매금액이 100만원으로 다른 제휴 카드의 회당 구매액인 25만원보다 4배 많았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일레븐티까지 수입하게 되면서 맨온더분은 럭셔리 브랜드부터 매스티지 수입 남성복, 가성비가 좋은 자체 생산 남성복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확보하게 됐다.
캐주얼 재킷부터 사파리 점퍼, 후드 베스트, 무스탕까지 외투도 다양하게 구비했다. 코듀로이 소재가 감각적인 셔츠형 트러커 재킷부터 칼라 부분의 시어링(짧게 깎은 양털)이 멋스러운 무스탕 재킷과 베스트(조끼)를 만나볼 수 있다. 긴 기장의 후드 스웨이드 점퍼는 빈티지한 색상이 돋보이며 간절기 시즌 두루 입기 좋다.
로로피아나 캐시미어 레인시스템을 사용한 사파리 아우터는 방풍, 방수가 가능해 야외활동 시 실용적이다. 겨울용 점퍼는 캐시미어 소재가 고급스러우며 풍성한 퍼 후드는 럭셔리함과 보온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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