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공유 기업 일레클이 신고객 유치 및 이동수단 공유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이에 대해 업계와 재계는 일레클의 이와 같은 행보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따릉이의 아성에 도전하는 것이라고 풀이한다. 따릉이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파리 순방 때 영감을 받아 2014년 시범 운영을 시작한 뒤 2015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게시한 공유 자전거 서비스로 내달 출범 4주년을 맞는다.
한편, 따릉이는 지난 7월 기준으로 서비스 개서 약 4년 만에 누적 대여건수 2235만 건을 돌파했으며 2020년 4만대 규모의 운영 시작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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