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2일 서울 중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는 국내 진출을 위해 방한한 애덤 밀러(Adam Miller) 코너스톤 창립자 겸 CEO의 '파워 오브 포텐셜(The Power of Potential, 잠재력의 힘)'을 주제로 한 키노트 발표로 막이 열렸다.
애덤 밀러 창립자가 이 키노트를 통해 가장 많이 강조한 부분은 '생산성'이다. 사업의 종류와 관계 없이 전 분야에서 이뤄지는 디지털화로 인해 새로운 직업군은 지속적으로 생겨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기업은 경쟁력 확보 및 유지를 위해 그 직군에 맞는 후보자를 찾고 인재 육성, 성장에 동력을 쏟아야 다음 세대에도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본인의 이러한 말을 반증하듯 펜실베니아 대학교, 와튼 경영대학원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뒤 UCLA 앤더슨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하고 UCLA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학 박사학위(JD)를 받았고 CPA와 시리즈 7 자격증을 모두 소지하여 자신의 전공 분야와 관심사를 꾸준히 넓히며 코너스톤을 설립하기 전 투자은행에서 금융전문가 겸 컨설턴트로 활약한 인물이다.
한편 현재 코너스톤의 규모는 5억 달러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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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트 발표 이후에는 쉬락 샤(Chira Shah) 코너스톤 본사 수석 부사장, 조은미 한국이콜랩 인사총괄 전무, 김성진 딜로이트 컨설팅 상무, 권대봉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박상욱 CDK 사장 등 5명의 인사 전문가가 기업 내 인재개발 및 학습 트렌드에 대한 패널 토의를 진행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이런 환경 속에서 기업들은 점차적으로 인재 관리 소프트웨어에 대한 필요를 크게 느끼고 인재 교육의 중요성을 절실히 인식할 것이라며 코너스톤의 국내 진출 후 시장 확대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하지만, AI 면접 도입 등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국내 상황을 언급하며 인공지능과 큰 차별성 및 경쟁력을 느끼기 힘들다고 평가하는 의견들 또한 현장에서 등장했다.
이에 대해 기업 관계자는 채용 역시 포함되어 있지만 서비스의 특징이 교육 및 성장에 집약되어 있기 때문에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처럼 양면적인 평가가 공존하는 상황 속에서 코너스톤이 한국 진출 후 평가에서 '잠재력의 힘'을 폭발시킬 수 있을지 다음 행보를 눈여겨 봐야할 것이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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