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고혈압, 당뇨병 등을 앓고 있는 만성질환자는 917만 명으로 2017년보다 36만 명 증가했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부족 등으로 국민 5명 중 1명이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셈이다.
‘한화생명 간편가입 스페셜 통합종신보험’은 경증 질환을 갖고 있거나, 과거병력이 있더라도 고지항목 3가지에 해당되지 않으면 가입이 가능하다.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의사 소견, 최근 2년 내 입원·수술 이력, 최근 5년 내 암으로 진단, 입원, 수술 받은 이력 등이다. 고혈압, 당뇨는 물론 어떤 병력을 갖고 있어도 위 항목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 할 수 있다.
보장성 보험답게 합리적인 보험료로 사망보험금도 최대화 할 수 있게 구성했다. 체증형 상품을 가입하면, 고객이 선택한 나이(50세, 60세)부터 최대 5년간 주계약 가입금액의 10%를 증액해 준다.
예를 들어, 가입금액 1억 원을 60세 체증형으로 가입한 고객은 60세부터 매년 10%인 1000만 원씩 보험금이 증액되어, 5년 후인 64세부터 총 1억 50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사망보험금이 최대 1.5배까지 증액되는 것이다.
사망보장외에도 추가보장을 원한다면 특정암, 암추가,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입원, 수술 등 총 6가지 특약에 가입할 수 있다.
한화생명 성윤호 상품개발팀장은 “‘한화생명 간편가입 스페셜 통합종신보험’은 유병자 종신보험으로 기존의 간편 종신보험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 가능한 상품”이라며, “유병자 및 고령자들의 저해지 종신보험 데 대한 니즈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화생명 간편가입 스페셜통합종신보험’의 가입연령은 30세~75세이다. 40세 남자가 20년납, 주계약 5000만 원, 30% 저해지환급형, 50세 체증형 가입 시 월 보험료는 15만7,500원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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