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에서 총 4만6427가구가 분양을 앞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8000가구로 전체 60.5%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그는 이어 "광역시 물량이 증가하긴 했지만 지방권을 중심으로 공급이 원활하지 않는 모습으로 지난 수년간 많은 공급이 이뤄진 후 곳곳에서 공급과잉 논란이 일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라며 "대구, 세종을 비롯해 일부 중소도시에선 실수요자 중심으로 청약 경쟁이 나타나고 있어 분양시장이 나쁘지만은 않다"고 덧붙였다.
주요 단지로는 삼성물산이 강남구 삼성동 상아 2차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라클래시'를 비롯해 대우건설 '이수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GS건설 '과천자이', '과천제이드자이', 대림산업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등이 있다.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