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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이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혁신적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혁신지원특별법 시행에 맞춰 제1차 혁신금융심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와 개별 혁신금융서비스가 시장에 안착될 때까지가 가장 많은 연료가 필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규제특례 부여, 테스트 비용의 예산 지원 등 정부의 모든 역량과 자원이 집중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우선심사 대상 서비스로는 1사 전속주의 규제특례, 즉 하나의 모바일 플랫폼에서 여러 금융회사의 대출상품 금리 등을 확인·비교하고 최적의 대출조건을 선택하는 서비스 등 규제완화 요청이 반영됐다. 또 블록체인을 활용한 P2P방식 주식대차 중개 플랫폼을 통해 개인 투자자에게 주식대차거래 기회를 제공하는 신기술/신산업 테스트도 고려됐다. 은행이 알뜰폰을 이용한 금융/통신 결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융합 시너지도 포함됐다.
금융당국은 이번에 발표한 19건에 대해 정식 신청을 받고 이달 2~3차 혁신금융심사위, 금융위 개최 등을 거쳐 통과하면 지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테스트 비용 뿐만 아니라 핀테크랩을 통한 공간 제공과 투자 연계, 나아가 해외진출 지원까지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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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혁신금융심사위원회 민간위원 15명 위촉식도 이뤄졌다. 혁신금융심사위원회는 금융위원장을 위원장으로 분야별 민간 전문가 15명, 6개 부처 차관급 공무원 및 유관기관 임원으로 구성된다.
최종구 위원장은 "적극행정 면책제도(감사원), 혁신금융심사위원 및 금융위/금감원 직원 면책(금융혁신지원 특별법), 금융회사 임직원 면책(금융기관 검사 및 제재규정) 등 법/제도적인 면책제도가 충분히 마련돼 있는 만큼 적극적인 검토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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