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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금융 계열사 공동 브랜드 'LIFEPLUS', 새로운 BI로 고객 만난다

기사입력 : 2019-03-1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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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브랜드 런칭 후,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으로 리뉴얼

△LIFEPLUS 키 비주얼 / 사진=한화생명이미지 확대보기
△LIFEPLUS 키 비주얼 / 사진=한화생명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화 금융 계열사(생명, 손해보험, 투자증권, 자산운용, 저축은행)의 공동 브랜드 「LIFEPLUS」가 새로운 BI(Brand Identity)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한다.

새로운 BI는 브랜드가 없는 브랜드로 알려진 ‘無印良品(무인양품)’의 아트 디렉터로 유명한 ‘하라 켄야(Hara Kenya)’가 디자인 했다.

‘하라 켄야’는 BI 제작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로고를 통해 나타내고 싶었던 것은 언제나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현대인의 삶”이라며, “삶의 역동성 속에서 개개인의 삶이 「LIFEPLUS」의 가치를 만나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변화하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LIFEPLUS」 브랜드의 철학을 담은 것이다.

새로운 슬로건은 ‘Life Meets Life(금융, 삶을 마주하다)’다. 삶의 가치에 집중하는 고객들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LIFEPLUS」가 삶을 더 잘 살기 위한 방법으로서 고객과 함께 하겠다는 의미다.

올해는 그 의미를 더욱 명확히 하고자, 건강하고 균형잡힌 삶을 의미하는 ‘Wellness’를 주제로 「LIFEPLUS」 콘텐츠를 확대한다. Financial(금융), Physical(신체), Mental(정신), Inspirational(영감) 네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LIFEPLUS」의 BI 리뉴얼을 기념한 이벤트도 4월 7일(일)까지 진행한다. 디자이너 ‘하라 켄야’의 BI 제작 관련 비하인드와 ‘Wellness’에 대한 인플루언서들(이병헌, 나영석, 보아, 리아킴)의 스토리 영상을 SNS에 공유하면 된다. 영상은 「LIFEPLUS」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하라 켄야’가 디자인한 LIFEPLUS Wellness Kit를 총 800명에게 증정한다. 시계, 문구류, 인센스 스틱(향초) 등으로 구성된 디자인 상품이다.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 박찬혁 상무는 “리뉴얼한 「LIFEPLUS」 BI는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는 현대인의 삶을 표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삶 속에 새로운 경험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LIFEPLUS」는 2017년 브랜드를 런칭한 이후, 전통적인 금융사의 패러다임을 벗어나 고객의 ‘삶’에 집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매년 여의도 63빌딩 앞에서 개최되는 사계절 페스티벌은 연간 10만명 이상이 찾을 정도로 인기 명소가 됐다. 벚꽃(봄), 바캉스(여름), 불꽃(가을), 아이스링크(겨울)를 주요 아이템으로 펼쳐진다.

올해 첫 행사는 ‘LIFEPLUS 벚꽃피크닉 2019’로 4월 13일(토)과 14일(일) 양일간 열린다. 한강공원 잔디밭에서 펼쳐지는 피크닉과 유명 뮤지션의 콘서트, 플리마켓, 푸드트럭과 불꽃쇼까지 즐길 수 있다.

삶을 더 잘 살기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도 눈길을 끌었다. 보험업계 최초로 증강현실 앱과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건강증진형 상품 ‘Lifeplus 아이조아 어린이보험’을 지난해 출시했으며, 주식 주문부터 송금까지 간편하게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주식투자 앱 ‘STEPS(스텝스)’, 저축을 부담스러워 하는 이들을 위해 납입기간과 금액을 최소로 할 수 있는 ‘Lifeplus 버킷리스트저축보험’ 등도 판매중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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