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제39회 청소년 미술대회'의 예선접수를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선대회는 오는 5월 18일 개최된다.
이를 통해 작품이 훼손되거나 유실되는 경우가 없어지고 접수가 완료됐는지도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통상 1만점이 넘는 응모작품을 심사하는 위원들도 쉽고 정확하게 심사할 수 있게 된다. 과거 디지털기기를 이용해 작품을 그려 심사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작품 원본을 이미지로 저장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디지털로 심사하는 방식은 처음이다.
1차 디지털 예선을 통과한 300명은 5월 18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삼성생명 휴먼센터에서 본선 대회를 치른다. 본선에서는 각 부문별 대상 1명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1000명이 수상한다. 고등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장학금 50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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