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은 이달부터 평균 매물 11만대 이상 등록하면서 국내 최대 중고차 매물 등록 플랫폼이 됐다고 20일 밝혔다. KB차차차는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2016년 6월 1만5247대 중고차 등록매물로 출발해 2016년 말 4만3841대, 2017년 말 6만5003대, 2018년 말 10만3271대로 급속히 증가했다.
소비자 보호 서비스를 위해 KB차차차 매물 중 보증마크가 부착된 차량을 구매하거나 '구해줘 차차차'를 통해 구매하면 사후관리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6개월 또는 1만㎞ 중 먼저 도래하는 시기까지 엔진, 미션, 제동장치 등의 보증 서비스를 무상 연장해준다. 만약 KB차차차의 매물을 확인한 후 방문 예약을 했을 경우 해당 차량이 없거나 다른 차량을 소개한다면 헛걸음에 따른 20만원 위로금도 지급한다.
KB캐피탈은 올해 하반기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하고,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한 KB차차차 3.0 버전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KB차차차는 이번 중고차 플랫폼 최다 매물 등록 1위 달성을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2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KB차차차 홈페이지 회원 111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한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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