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 내정자는 31일 DGB생명의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이후 2월 1일 주주총회를 거쳐 DGB생명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며, 지난해 12월 26일로 임기가 만료된 김경환 대표이사에 이어 DGB생명을 이끌게 된다.
특히 민 내정자는 푸르덴셜생명 재임 당시 판매자회사를 정리하고, GA 체계를 새롭게 구축한 공로가 있으며, PCA생명에서도 방카와 DM을 무리없이 구조조정을 수행한 경험이 있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국내외 업계 경험이 풍부하고 생명보험업 이해도가 높은 민기식 내정자는 면접과정을 통해 전략적 방향성과 그룹 시너지 정책 등에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전국을 대상으로 획기적인 영업과 마케팅을 위한 적임자라고 판단됐다”며, “향후 DGB생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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