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겨울방학을 맞아 ‘우수 재무설계사(FP) 자녀 해외어학연수’를 진행한다.
이번에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20여 명이 뉴질랜드행 비행기에 올랐다. 참가 학생들은 오늘부터 18박 19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소재 사립학교에서 수준별 영어수업을 받고,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그들의 생활을 체험한다.
또한 마오리족 민속마을, 지역 커뮤니티 캠프 등을 방문해 뉴질랜드 문화를 접하고, 카약, 루지 타기, 양털 깎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낸다. 호주 시드니로 2박 3일간 수학여행을 통해 다양한 해외문화 체험도 할 예정이다.
교보생명이 업계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자녀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은 FP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회사에서 보내주는 것이라 어린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고 연수비용도 지원해주기 때문이다.
특히, 자녀의 학습 만족도가 높고 설계사 직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도 심어줘 FP의 동기부여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FP 중에는 이를 목표로 삼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 정도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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