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대우건설은 중동신도시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1059 일원) 내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를 다음 달 분양한다. 이 단지는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업시설 등이 결합된 주거복합타워다.
옛 홈플러스 부지로 유동인구와 상주인구가 풍부한 데다 최고 49층 초고층으로 설계되며,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도 바로 연결 예정으로 부천시의 새로운 상징 건물로 거듭날 전망이다.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는 대지면적 9008㎡ 연면적 14.6만㎡ 규모로, 지하 7층부터 지상 최고 49층으로 구성한다.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까지는 상업시설이 조성되며, 지상 7층부터 18층까지는 오피스 506실이 들어선다. 지상 20층부터 49층까지는 오피스텔 전용면적 19~84㎡ 1050실이 조성되며, 최상층 49층에는 전망대와 스카이라운지로 꾸며진다.
분양 관계자는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는 일본의 롯본기힐스와 같이 주거·업무·상업·문화를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주거복합타워이며 여의도의 IFC몰, 잠실의 제2롯데타워와 같이 서부 수도권 최고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부천시는 현재 전매가 자유로운 비규제지역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 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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