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LG이노텍에 대해 향후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낮췄다.
4일 김록호 연구원은 “올 4분기 매출액과 여업이익 전망치를 10~11% 낮추고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도 기존 대비 각각 5%, 8% 하향 조정한다”며 “북미 고객사 판매량 부진으로 인해 관련 부품사 실적 가이던스 하향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어 “다만 내년 하반기 실적 기대감은 유효하다”며 “북미 고객사 신모델에 트리플카메라가 탑재될 가능성이 크고 이에 따라 광학솔루션 부문의 내년 하반기 매출이 올해보다21% 증가하면서 전사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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