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이번 조직개편이 최근 발표한 뉴비전 ‘Build Together’와 중장기 전략(2025년 매출 17조, 영업이익 1조5000억원, Global Top 20) 추진에 초점을 맞추어 이뤄졌다고 밝혔다. 특히 기업가치제고본부를 신설하는 점이 주목된다. 기업가치제고본부 아래에 혁신 작업을 주도하는 기업가치제고실과 리스크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수주심의실(기존 리스크관리본부)을 둔다.
정기 임원 인사에서도 대우건설은 뉴비전과 중장기 전략 기존에 부합하는 추진력과 업무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두루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성과 기반 책임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실무 중심의 인사 운영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양호한 경영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수익성 기반의 질적 성장 뿐 아니라, 중장기 전략에 따른 기업가지제고 및 혁신 활동을 통해 글로벌 회사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승진
<상무> ▲김광호 ▲조석민 ▲김태영 ▲서정철 ▲곽병영 ▲곽은상 ▲김중회 ▲최일영 ▲한승 ▲전건웅
◇ 보직인사
▲ CFO 김창환 ▲전략기획본부장 조성진닫기조성진기사 모아보기 ▲재무관리본부장 조인환 ▲주택건축사업본부장 백정완 ▲토목사업본부장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섭 ▲조달본부장 김성환 ▲기업가치제고본부장 임판섭 ▲인사경영지원본부장 박상훈 ▲감사실장 오광석 ▲품질안전실장 이호진 ▲플랜트사업본부장 김광호 ▲기술연구원장 유희찬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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