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개나리래미안’ 77B㎡(23B평) 타입 17층 매물이었다. 이 매물은 지난 5월 9일, 종전 최고가에서 10억9500만원 오른 20억2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지난 2016년 11월에 발생했다. 단지는 총 438세대, 7동 규모의 아파트다.
서초구 ‘서초교대e편한세상’ 82B㎡(24B평) 14층 매물은 지난 5월 2일, 종전 최고가에서 4억9000만원 오른 20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평형 매물의 종전 최고가 거래는 2022년 4월에 직거래로 이뤄진 바 있다. 단지는 총 435세대, 6동 규모의 아파트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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