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SK행복나눔재단이 세계 최대 규모인 국제 연차보고서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소통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SK그룹 사회공헌 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은 자사의 연차보고서가 ‘제32회 ARC 어워즈’ 비영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ARC 어워즈는 기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세계 유일의 독립 시상기관인 미국 머콤사가 주관하는 연차보고서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경연대회다. 올해에는 전 세계 34개국에서 2198개 작품을 출품했다.
SK행복나눔재단은 비영리단체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재단의 한 해 사업 활동과 성과 등을 대외적으로 보여주는 ‘재단의 얼굴’인 연차보고서가 세계에서 가장 큰 연차보고서 대회에서 수상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적극적인 소통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행복나눔재단은 지난 7월 세계적 홍보·마케팅 전문기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에서도 2년 연속 최고상인 플래티넘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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