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이커 오츠 앤 밀크는 최근 유통업계 트렌드인 가정간편식(HMR)을 비롯해 편리하게 건강까지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점에 주목해 출시된 제품이다.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250㎖ 용량의 '플레인'과 '스위트' 2종으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윗 부분이 사선으로 디자인되어 내용물을 흘리지 않고 쉽게 마실 수 있는 테트라 엣지 팩(Tetra Edge Pack)이 적용됐다. 이 팩은 여섯 겹의 포장재로 구성되어 외부의 빛, 습기, 세균 등으로부터 내용물을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퀘이커 오츠 앤 밀크는 슈퍼푸드 귀리로 만든 음료"라며 "간편하게 영양과 포만감을 모두 잡고 싶은 젊은 소비층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퀘이커는 140년 전통의 오트 전문 브랜드로 2001년 펩시코가 인수한 이래 오트밀, 시리얼, 시리얼 바, 음료 등으로 꾸준히 시장을 확대하며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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