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수원= 이동규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2일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남창현 지역본부장, 경기도선관위 이동규 사무처장, 관내 농·축협 조합장과 시군지부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2차 경기농협 조합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내년 3월 실시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공명선거 구현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와의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조합장 리더십 향상을 위한 HS애드 황보현 상무의 '창조적 아이디어에 이르는 의사결정과 사고법'이란 주제의 특강과 주요 당면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의한 법률’에 의거 오는 21일부터 선관위의 조합장 선거 위탁관리가 개시되고 동시에 기부행위 제한기간도 시작되는 만큼 관련 규정과 제한사항을 숙지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남창현 본부장은 “관행적이고 딱딱한 회의문화를 개선하고 농축협 상호간 소통과 동반성장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한 금일 포럼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축협 간 정보교류와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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