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수원= 이동규 기자] 농협 경기지역본부는 ‘2018년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 결과 연천농협 반딧불이 쌀이 대상을 수상하고 양평농협과 수라청연합 RPC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8개 브랜드가 상위권(30위)에 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12일 밝혔다.
'2018년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는 농협식품연구원이 올해 전국 150개 RPC 대표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심사했다. 종합평가 결과 경기지역이 81.3점으로 가장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으며 연천농협의 ‘반딧불이’브랜드가 합계 185점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는 농협쌀의 품질 고급화 및 고품질 브랜드 쌀 육성을 위해 매년 시중 유통매장에서 브랜드별로 구입한 쌀을 대상으로 수분, 단백질, 분상 질립, 식미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남창현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경기도와 농협이 고품질 쌀 생산단지 육성 및 벼 건조저장시설 등의 물적 지원과 지속적인 안전농산물 생산교육 및 기술 컨설팅을 통해 이룬 결과로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 경기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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